본격적으로 어떤 곡, 어떤 음반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로, 저자 특유의 인문주의자로서의 섬세한 글쓰기가 명곡·명반 가이드로서의 실용성과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다. 저자는 음악가 개인의 기질과 내면, 당대의 그가 처해 있던 상황과 사회적 배경을 두루 살피면서 34곡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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