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세계는 매일 가까이 하고 싶지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친절한 해설이 있어야 안심하고 접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설명이나 해설 없이 즉각적으로 ‘좋다’ ‘마음에 든다’ ‘아름답다’라고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반응하는 그림이 있다. 바로 꽃 그림이다.좋은 것을 좋다고 스스럼없이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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