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억은 심장에 새겨지기도 한다심장이 뛸 때마다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번져간다”삶의 바닥에서 건져 올린 애도와 사랑의 비가(悲歌)치열한 응시와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일상 속 슬픔과 경계의 삶을 시로 담아내며 큰 주목을 받아온 신철규 시인의 두번째 시집 『심장보다 높이』가 창비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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