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나누며 마음속에 평화의 숲을 일구기를 바라며 펴내는 ‘기억숲 평화바람’ 시리즈의 세 번째 책. 《터널》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계속된 ‘보스니아 내전’을 다룬 동화입니다. 보스니아 내전 중 사라예보 공항 근처 어느 이층집 지하 창고 밑에 몰래 뚫은 800미터의 ‘터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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