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그리다』는 예술에 나타난 죽음의 온갖 양상과 모습을 다룬다. 죽음을 여러 갈래로 나누고 파헤치다 보니 죽음의 민낯과 지금껏 논의되지 못한 모순들이 도드라졌다. 하지만 무겁고 진지하지만은 않게, 군데군데 유머와 풍부한 논의를 통해 모두가 막연히 의심했지만 누구도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