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앞에 이르러 뛰어내려야 할 때가 되니 실은 스스로가 그곳에 파놓은 함정임을 깨달은 것 같았다. 각자가 스스로에게 파놓은 함정이었다. 각자가 스스로에게 올가미를 씌운 것이었다.”27년간 직업군인이었던 작가 옌롄커를 군대에서 쫓겨나게 했던 문제의 작품입니다. 원제 수활受活’, 즉‘서우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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