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 내고 덜어 내어 무위하면 이루지 못하는 게 없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 년 전 비단에 쓰이고 대나무에 새겨진 노자를 신뢰할 만한 번역과 새로운 감흥으로 읽는다 인생의 의미를 남김없이 터득한 현명한 ‘늙은이’, 혹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융성했던 주나라의 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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