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장편소설 『겨울, 또 다시』. 급작스럽게 결정된 한국에서의 겨울. 그리고 너무나 빨리 마주쳐버린, ‘첫사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남자 이준. 없던 사연이 생겨버린 시은. 어떤 사연이라도 괜찮다는 이준. 13년 만에 만난, 31세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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