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한 세상에 버려진 사람들전아리의 세 번째 소설집 『옆집 아이는 울지 않는다』. 차라리 지옥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잔인하고 강렬한 서사를 중심으로 궁지에 몰린 이들의 감정을 극단으로 몰고 가는 한편, 고양이를 무는 쥐처럼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반격을 가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8편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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