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는 우리가 고전이라 부르는 무수히 많은 작품들의 밑거름이 된 ‘고전 중의 고전’이며, 수세기가 흐른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해석되고 변형되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스페인 측의 도움을 받아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도레의 삽화들을 추가로 삽입, 80여 점의 삽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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