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四季)의 필연적 진동을 전달하는 정원사의 언어, 수액의 시어 201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지우 시인의 첫 시집 『정원사를 바로 아세요』가 ‘민음의 시’ 246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후 6년의 시간이 응축된 이번 시집에서 정지우 시인은 하나의 뿌리에서 여러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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