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전북도민일보》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은송 시인의 첫 시집 『웃음이 하나 지나가는 밤』이 시작시인선 0261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자신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주저 없이 드러내며 강력한 생의 의지를 표출한다. 그의 시 쓰기 여정은 세상의 모든 존재는 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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