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머니투데이》 경제신춘문예로 등단한 강봉덕 시인의 첫 시집 [화분 사이의 식사]가 256번째 실천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는 예민한 감각과 특유의 전복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51편의 주옥같은 시가 실렸다. [화분 사이의 식사]는 일상의 습속과 일반적인 감각의 저변을 과감하게 초극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