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많은 사람들이 "보라카이"라고 하면 신혼 여행지나 힐링을 위한 장소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예쁜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이곳이 천국이 아니냐"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라카이를 그 정도로만 즐기고 말기에는 너무도 아깝다. 패키지에 끌려 다니면서 그들만이 제공하는 정보로, 그들이 원하는 패턴만으로 즐겨주기에 보라카이는 너무 놀라운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보라카이를 좀 더 재미있게 즐겨보자. 아마도 보라카이에 대한 가장 최신의, 그리고 가장 스릴 넘치는 여행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패키지로는 절대 해볼 수 없는 체험
나는 보라카이에 총 2번을 갔다. 어떤 사람들은 ‘에게~ 두 번 밖에 안 갔으면서 여행기를 쓴다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첫 번째 보라카이에 가서 무려 3개월 동안 장기 체류를 했다.
그곳에서 집을 얻었고, 아떼(집 청소하는 여자)도 두었으며, 일본인 친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