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과 함께 감자 밭을 일구며 사는 아주머니가 있었어요.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자 아들들은 모두 집을 떠나 전쟁터로 나갔지요. 전쟁은 계속 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지쳐갔어요. 집은 부서지고 먹을 것은 없고. 그 때, 두 아들에게 떠오른 곳이 있었답니다. 따뜻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거기는 어디일까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