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는 아침저녁으로 아이들을 태우고 다녔습니다. 가끔은 동물원, 놀이동산, 미술관, 주말농장도 갔지요. 아이들은 아담하고 노란 버스 뚜뚜를 좋아했습니다. 뚜뚜도 아이들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큰일이 나고 말았어요. 도서관에 다녀오던 길에 뚜뚜가 멈춰버리고 만 것입니다. 뚜뚜는 견인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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