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사자성어로 군주민수君舟民水가 꼽혔다. ‘임금은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어엎을 수도 있다.’ 천 년이 넘게 회자된 말이 오늘날에도 여전한 무게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시대가 바뀌고, 체제가 바뀌었지만 세상은 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훌륭한 리더를...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