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태어나 1991년 영면하기까지 격변과 혼란의 20세기 자체를 살면서 소설가, 극작가, 평론가로 ‘시대’와 ‘인간’을 기록했던 영국의 문인 그레이엄 그린. 살아생전 폭발적인 대중의 인기와 문단의 찬사를 동시에 누렸던 이 희귀한 작가의 대부분의 단편을 수록한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스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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