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팍팍한 서울을 뒤로하고 제주행을 택한 작가의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는 제주 풍경 사진과 어우러져 마음에 여유로움을 채워준다. 해녀들의 치열함이 느껴지지만, 서울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일종의 숭고함이 묻어난다.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제주살이를 동경하게 될 것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심장과 굳은 세포를 헹구어주는 웃음을 건지는 이야기. 배우 류승룡
“사라져가는 해녀를 부활시키고 새롭게 이어가는 해녀 부부의 생생한 바다 스토리”불편하고 가난해도 좋다,
시도 때도 없이 즐거운 아기해녀의 바다살이
서울에서 억대 수입을 올리며 여유롭게 살던 부부가 도시의 편리에서 벗어나 제주도에 정착해 해남 해녀가 돼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바다가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