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중국 대륙 기행을 통해 느낀 정조를, 2부는 절대권력의 비호하에 자행되는 사회 폭력에 대한 비판을 각 10편의 연작시로 그렸고, 3부의 에는 산방을 돌며 불가의 지혜와 삶의 깨달음을 구하는 저자의 노력으로 빚은 35편의 연작시들이 실려 있다. 제8회 성균문학상 수상. 1995년 문화체육부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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