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판소리 문학에 대해 비평적으로 접근한 글들이면서 판소리 문학을 인간론적 관점에서 감상한 글들이다. 판소리 및 판소리 문학을 연구의 대상으로만 보는 데서 나아가 오늘날 우리 주변에 살아 있는 그 어떤 것으로 수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관점 하에 쓴 글들인 것이다. 판소리 문학에, 오늘날 문학, 문학교육에 있어서도 여전히 유용한 자양분들이 들어 있음은 이미 상식에 가깝다. 이 글들을, 필자와 유사한 관심을 지니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