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마지막 순교자》의 저자 엔도 슈사쿠의 가족소설 『아버지』. 전후 세대의 사회와 가정에서 벌어지는 갈등들을 세심하고도 깊이 있는 시각으로 들여다보며 점점 사라져가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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