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는 <자기만의 방>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마음이란 확실히 우리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전적으로 의존하는, 참으로 신비로운 기관이라고. 우리는 마음을 대체로 모르고, 모른다는 것을 어떤 때는 알지만 대부분은 알지 못한다. 마음, 감정, 이것들은 우리와 가장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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