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아이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교육 방식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세상이 변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몇 년 전 중국계 미국인 교수이자 법학자인 에이미 추아는 두 딸을 혹독하게 조련해서 '엄친아'로 키워낸 과정을 기록한 『타이거 마더』라는 책을 펴냈다. 책은 맏딸이 소피아가 예일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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