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순 시인의 신작 시집 『슬픈 감자 200그램』을 펴낸다. 1991년 『작가세계』로 데뷔한 뒤 한국 시단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독특한 개성과 그만의 리듬으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한 시인 박상순. 1993년 첫 시집 『6은 나무, 7은 돌고래』, 1996년 두번째 시집 『마라나, 포르노 만화의 여주인공』, 2004년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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