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듯 랄랄라』은 홍대 인근 어느 골목 모퉁이에서 ‘엣코너(AT CORNER)’라는 빈티지숍을 열은 부부의 인생을 통틀어 관통하고 있는 살아 숨쉬는 감성, 그동안 그들의 손을 거쳐갔던 물건들, 그리고 또 함께 인연을 나누었던 사람들에 대한, 그야말로 집대성이자 총망라된 결과물이다. 이 부부의 일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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