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메이커』는 영화 [드레스메이커] 원작 소설이다. 25년 만에 마을에 나타난 패션 디자이너, 드레스메이커 틸리. 사람들의 수군거림에도 꿋꿋이 동네 여인들의 옷을 지어준다. 틸리의 등장으로 시골 마을에서는 한 차례 오뜨꾸뛰르의 열풍이 불지만, 옷은 해 입을지언정 정작 그녀의 편이 되어주지는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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