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드높은 기상을 펼쳐 보려 했으나 그 꿈을 미쳐 이루지 못한 비운의 왕자, 호동의 이야기. <내 화살이 이르는 곳은>에서 <먼 훗날 고구려에는>을 통해 낙랑 공주의 애틋하면서도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와 함께 고구려의 초기 역사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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