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뱃스톤은 《낫 포 세일》에서 현대판 노예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과 정치적 불안, 전쟁, 부정부패가 가족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이들을 어떻게 벼랑 끝으로 모는지 말한다. 이러한 비극이 그들이 단지 ‘운이 나빴기 때문에’ 혹은 ‘처음부터 그런 운명이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