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송 스님의 해학적 성찰. 저자인 학송 스님은 서울 법대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대학에서 노동법을 강의했다. 그런 중에도 소천 노사의 '금강경'강의와 활공사상을 공부하였다. 스님이 글에는 인간 학송의 활공사상가로서 혹은 금강행자로서 출가를 꿈꾸며 살아온 수행자로서의 이야기가 두루 다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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