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림의 판타지 로맨스 장편소설 『이세계의 황비』.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다가 졸지에 이세계에 떨어진 나, 사비나. 살기 위해 황제 루크레티우스에게 거래를 제안했지만, 설마 그 결과 황비의 지위에 오를 줄이야. 황궁은 이를 악물고 눈물을 숨기며 걷는 살얼음판. 황제의 가장 강력한 적, 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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