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은 변함없고 단조롭지만 따사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평범한 소년으로, 평소에는 친구들과 축구경기를 하고, 주말에는 부모님들과 호수에서 보트를 타며 지낸다. 그러나 어느 날 도착한 뜻밖의 편지로 집안의 평화는 어이없이 무너진다. 아빠와 엄마가 함께 일하던 벽돌 공장이 문을 닫은 것이다. 실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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