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64년 출간된 이윤복의 일기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속편이자 완결편이다. 저자는 명덕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구 중학교에 입학하기까지 과정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집 나갔던 순나가 돌아오고, 헤어졌던 어머니와 7년 만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가 윤복이의 일기로 생생하게 기록된 책.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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