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아버지 홀로된 후 숨을 거두는 날까지38세 사진작가 아들이 써내려간 사진 일기2006년 9월 4일 사진작가 필립 톨레다노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었다. 난데없는 이별이었다. 어머니의 예기치 못한 타계로 흘린 회한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심각한 기억상실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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