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한스는 엄마가 자기를 화나게 만들자 "수리수리 마수리" 주문을 외워 커다란 털북숭이 곰으로 변한다. 그러고는 밖으로 나가 어린아이로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야심차게 하나하나 해 나간다. 무엇이든 제 맘대로 하고 싶은 아이의 간절한 마음, 자동차를 멈춰 세우는 호기, 그리고 친구에게 충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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