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책에서 말하는 작가의 주장과 근거를 의심하고, 그 주장에 내포되어 있는 전제는 무엇인지, 주장은 타당한지, 이유와 근거는 옳은지 확인해야 하며, 그런 후에 마치 판사가 판결을 하듯 평가하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검사 말도 맞고 변호인 말도 맞다.’는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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