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대대로 내려져 온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는 재벌 3세인 황준은, 할아버지에 떠밀려 울며 겨자먹기로 미국 유학을 떠납니다. 미국 최대 명문 사립학교 '골든 스쿨'에서 1년에 한 번 최고의 학생에게 수여하는 '골든 메달'을 받아야만 한국에 돌아올 수 있지요. 매해 골든 메달을 배출한 클럽이 있다는 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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