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이 묻는다, 당신이 잊고 사는 건 무엇이냐고. 어느 책방에 머물러 있던 청춘의 글씨들『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독서 에세이를 펴낸 바 있으며,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 윤성근이 헌책 속에서 찾아낸 옛 주인들의 메모를 모은 엮은 책이다. 청춘의 열망, 고통, 좌절, 사랑이 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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