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의 <미운 오리 새끼>를 유쾌하게 패러디한 그림책 <펠리컨>. 폴은 길가에서 큼직한 알을 줍습니다. 그 알에서 깨어난 것은 닭도 아니고, 오리도 아니고, 농가에서 익숙하지 않은 날짐승입니다. 굉장히 못생긴데다 밉살스러운 짓만 골라하는 펠리컨. 그러던 어느 날 혼자서 사냥을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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