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소 무는 아이들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자, 이번에는 썰매가 타고 싶어졌어요. 암소 무는 깜돌이에게 썰매 타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릅니다. 깜돌이는 잘난 체하면서도 암소의 부탁을 들어주지요. 제각기 신나게 썰매를 타는데, 이를 어쩌지요! 여지없이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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