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 소설 『허생전』과 『이춘풍전』을 바탕으로 만든 두 편의 이야기를 담은 책.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쳐 모두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야기, 타락한 양반 이춘풍과 남편의 잘못을 고치기 위해 당당히 나선 춘풍 부인 김씨의 이야기를 익살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삽화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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