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삶의 비애와 저항을 그린 차창룡의 시집 차창룡의 시집『고시원은 괜찮아요』. 올해로 등단 20년을 맞는 시인은 첫 시집「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로 제13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일상성을 화두로 삼았던 1990년대 중반 이후의 한국 시단에서 재치 있는 풍자정신으로 자신만의 시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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