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괴물이 된 청춘들!제2회 자음과모음 네오픽션상 수상작가 유현산의 소설 『1994년 어느 늦은 밤』. 폭풍 같던 1990년대를 다룬 정통 사회파 스릴러로, 지존파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세종파’라는 가상의 범죄 집단을 만들어냈다. 세상에 편입되지 못한 분노를 극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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