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에 되살아난 베트남 전쟁일기 참혹한 전쟁 속에서 피어난 휴머니즘을 담은『지난 밤 나는 평화를 꿈꾸었네』. 이 책은 24살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베트남전에 뛰어든 한 여의사의 일기이다. 죽은지 35년 만에 공개된 이 일기는 1967년 3월 남부 깊숙한 적진인 꽝 응아이 성 득포 현 야전 진료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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